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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행진 사전활동 확인하기

2025기후정의실천단
요구안 2. 탈핵, 탈화석연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행하라
요구안 4. 기후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9월 기후정의행진은 한국 사회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평등한 체제를 바꿔내는 것이야말로 기후정의실현의 길임을 알리는 대중적 실천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9월 27일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기후정의행진은 부정의와 불의를 몰아낸 광장 촛불의 연장선에서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기후정의실천단은 ‘기후정의로 지역과 현장을 잇자’는 목소리로 여러 노동조합과 기후단체, 진보정당, 사회운동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의 제안으로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등 기후운동 연대조직은 물론 여러 진보정당들까지 함께하는 2025기후정의실천단은 전국의 기후위기, 기후재난, 산업전환의 현장을 둘러보고 실천을 모색하는 결의의 장이 될 겁니다.
언제 : 9/22(월) ~ 9/27(토)
어디서 : 인천(지엠) → 수원/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동탄 쿠팡 물류센터) → 태안(석탄화력발전소) → 새만금(수라 갯벌, 신공항 문제) → 광양(포스코) → 하동(석탄화력발전소) → 창원(기후정의 문화제) → 울산(핵발전소) → 삼척(민자 석탄화력발전소) → 서울(발전비정규직 파업대회, 부산 가덕도 신공항 반대 농성장,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 정의로운 전환 쟁취! 기후정의 노동자·시민 문화제, 927기후정의행진)
기후위기에 저항하는 동물들의 행진
요구안 4. 기후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올해 3월 사상 최악, 최대의 산불이 전국을 덮쳐 30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가고 수많은 피해를 낳았습니다. 7월 중순의 폭우로 3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기후재난으로 백만이 넘는 ‘가축’도 목숨을 잃고 야생 동물은 집계도 안되는 상황이고 기후재난은 불평등의 선을 타고, 농산어촌 지역, 물류창고,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는 이들과 쪽방 등 취약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들과 비인간 동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에게 온전한 노동권, 주거권 등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비인간 동물과 자연의 권리 확립을 위한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이를 위한 사회공공성은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저항하는 동물들의 행진'(이하 동물행진)은 작년의 기후정의행진에 이어 12.3계엄 이후 비인간동물에 대한 차별과 대상화에 저항하고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존재임을 드러내며 광장을 지켰습니다. '기후정의에 동물을 위한 정의도 담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붙잡고, '서로 다른' 속도를 맞춰나가며 '하나가 아닌' 구호를 외치며 동물로서 행진합니다!!!
언제 : 9/27(토) 927기후정의행진 당일 오후 1시 동물들의 집회, 오후 2시 동물들의 행진(이후 본집회로 이동)
어디서 : 집회 :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앞(종각역 5번 출구 50m), 행진: 종각역-안국역 사거리-광화문동십자각
어떻게 : 동물들의 집회와 행진, 홍보물 제작(포스터, 스티커, 엽서), 거점공간 모집, 포스터 부착 액션, 참여 선언 캠페인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요구안 2. 탈핵, 탈화석연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행하라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와 정의로운 전환 요구.
민선8기의 공약 중 영흥화력 1, 2호기 조기폐쇄가 있었으나 공약을 이행하지 않음. 전기본 11차 계획에 영흥화력 조기폐쇄 계획 없음.
인천시는 무탄소전환 계획으로 암모니아혼소와 수소전소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과정. 실제로 허위 무탄소계획임.
언제 : 9/16(화)
어디서 : 인천시청, ywca 세미나실
어떻게 : 피켓팅, 기자회견, 정의로운전환 및 암모니아혼소 관련 세미나 진행
모모큐레이터
요구안 3. 성장과 대기업을 위한 반도체·AI 산업 육성 재검토하고, 신공항·국립공원 케이블카·신규댐 등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4대강 재자연화 실시하라
요구안 4. 기후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과 불평등의 문제입니다. 기후위기 영화제 《세계의 온도, 영화의 온도》는 영화를 통해 이 위기를 직면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변화의 길을 찾아가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다시 모인 모모 큐레이터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문화 생산의 동반자로 초대합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예술적 언어로 사유하며, 우리는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감각과 사유를 확장하고 연결의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함께하는 이번 여정은 세대와 배경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를 모색하는 공론장입니다.
《세계의 온도, 영화의 온도》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방법에 대한 탐색입니다. 한 편의 영화가 하나의 씨앗이 되어,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서 기후정의의 언어가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언제 : 9/24(수) ~ 9/30(화)
어디서 : 아트하우스 모모
어떻게 : 영화 상영회 + 연계 프로그램(감독과의 대화, 대담, 리사이클 워크숍, 영화 도슨트, 2025 커뮤니티 비프 '리퀘스트 시네마')
상영작
<그레타 툰베리 I Am Greta, 2020>, <바로 지금 여기 All that Saves Us, 2024>, <생츄어리 Sanctuary, 2022>,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Seagnal, 2025>, <풀 Pull, 2024>, <플로우 Straume / Flow, 2024>,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Les Glaneurs et la Glaneuse / The Gleaners and I, 2000》, <내일 Demain / Tomorrow, 2015>,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悪は存在しない / Evil Does Not Exist, 2023>, <퍼스트 카우 First Cow, 2019>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문화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X 정의로운 전환 2025공동행동
요구안 2. 탈핵, 탈화석연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행하라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25년 투쟁승리와 발전소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위해 2차 파업을 전개합니다. 올해 12월 태안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발전소가 폐쇄됩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총고용 보장에 대해서 어떤 대책도 없습니다. 발전소에 기대어 온 지역 생태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석탄화력이 폐쇄되어도 우리의 삶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며 2차 파업에 돌입하는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진행합니다. 뒤이어 저녁에는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노동자 시민들이 모여 정의로운 전환 등을 요구하는 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언제 : 9/26(금) 오후 3시에 총파업대회, 오후 7시에 문화제
어디서 : 삼각지역 1번 출구 앞(총파업대회),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옆 인도(문화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요구안 3. 성장과 대기업을 위한 반도체·AI 산업 육성 재검토하고, 신공항·국립공원 케이블카·신규댐 등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4대강 재자연화 실시하라
요구안 4. 기후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언제 어디서 : 전주 전북지방환경청 앞 천막농성, 전주 전북도청 앞 선전전, 세종시 국토부 앞 릴레이 일인시위 모두 지속적으로 진행 중
어떻게 : 천막농성, 거리선전전, 30일 도보행진, 1만7천배, 영화상영, 민원조직, 허가 권한 있는 행정기관에 엽서보내기, 거리문화제, 거리미사, 국제연대메시지 모으기, 거리에서 그림그리기 등등
전쟁없는세상
요구안 6. 전쟁과 학살을 종식하고, 기후위기 악화시키는 방위산업 육성과 무기수출 중단하라
『군대와 탄소발자국: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 핸드북 발간 및 발간 기념 온라인 워크숍
언제 : 9/23 (화) (*핸드북은 상시 다운 가능합니다)
어디서 : 온라인 플랫폼 줌
어떻게 : 핸드북 발간, 온라인 워크숍
bit.ly/4m5uRbu
재벌특혜 반도체특별법저지 공동행동,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요구안 3. 성장과 대기업을 위한 반도체·AI 산업 육성 재검토하고, 신공항·국립공원 케이블카·신규댐 등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4대강 재자연화 실시하라
재벌특혜, 반노동, 반환경 악법 반도체특별법 폐기 서명운동 및 거리 캠페인
언제 : 2025년 2월~ 8월 사이 여러번
어디서 : 서울 태평로와 광화문,, 태안 화력발전소 등
어떻게 : 홍보물 제작, 거리 선전전, 서명운동, 행진
키후위키 협동조합
요구안 1.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환 계획 수립하라
요구안 4. 기후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메시지를 찍는다' 실크스크린 워크숍 운영 : 927기후정의행진에서 사용할 메시지 티셔츠, 피켓 등을 리사이클 방식으로 제작. 다양한 시민들과 만든 기후위기 관련 메시지를 새상품이 아닌 소지품에 직접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인쇄하고 927기후정의행진의 캠페인 도구로 활용.
패스트패션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항공·운송업의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높음. 이에 유럽을 중심으로 의류 기업에게 탄소 발자국 공개를 의무화하거나 의류 폐기물 처리 규제 등 의류 산업 관련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음. 한국도 의류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환 계획을 수립해야 함(요구안1). 기후위기는 일상에서부터 시민 모두가 느끼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를 말하는 역할은 정부, 기업, 레거시 미디어와 같이 대형 스피커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비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의 기후위기 이야기를 모으고 확산하며, 시민력을 회복하고 행동하고자 한다. 모든 생명의 존엄과 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가 필요함(요구안4).
언제 : [1차] 9/20(일) 14:00-17:00 [2차] 9/26(금) 14:00-17:00
어디서 : 키후위키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길 32, 2층)
탈핵시민행동
요구안 2. 탈핵, 탈화석연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행하라
탈핵시민행동X927기후정의행진 공동세미나 “우리 모두의 탈핵이야기”
언제 : 9/16(화) 2시
어디서 : 참여연대+온라인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사 중단 촉구 1만인 서명
언제 : 9/25(목) 오전 10시까지
어디서 : bit.ly/고리2멈춰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요구안 6. 전쟁과 학살을 종식하고, 기후위기 악화시키는 방위산업 육성과 무기수출 중단하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시작한 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구성되어 격주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긴급행동은 집단학살 중단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군사점령과 식민지배 종식을 요구하며 팔레스타인과 연대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인종청소하고 빈땅으로 만들기 위해서 에코사이드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괴와 점령과 전쟁을 통해 이익을 얻는 자본주의 체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더구나 한국석유공사는 가자지구 앞바다의 천연가스를 불법으로 수탈하는 다나 패트롤리엄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 사전 행동과 927 기후정의행진을 통해서 이러한 내용을 계속 알려내고, 기후정의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을 계속 긴밀하게 연결해나가자고 촉구할 것입니다.
언제 : 9/20(토) 오후 5~7시
어디서 : SK서린빌딩 뒤편(집회) ~ 명동 방향(행진)
어떻게 : 집회와 행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50차 긴급행동이며, 집회 발언 중에 기후정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플랜1.5
요구안 1.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환 계획 수립하라
927 행진 당일, 1번 요구안 거점 운영 예정.
1. 2025년 상반기부터 ‘’[기후제안] 우리나라 탄소예산 산출 및 장기 감축경로 설정 방향’, ‘[기후현안] 2030년 국제감축 목표의 이행 가능성 평가’, ‘[기후현안] 2030 CCS 감축 목표 달성 가능성 평가’, ‘수송 부문 2035 NDC 분석 연구’, ‘[기후현안] 산업연구원의 ‘산업부문 2030 NDC 이행방안’ 연구 비판’ 등 감축목표 관련 연구 보고서 발간
2. 2025.08.14. [시민 강의] 기후시민을 위한 NDC 해설 온라인 강의 진행 : 우삶기 캠페인의 일환
3. 2025.09.02. 우리 삶을 지키는 2035 기후목표(우삶기)’ 시민 캠페인 진행 : 기후위기비상행동 단체들과 함께 감축률 65%를 요구하는 시민 캠페인을 진행,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요구 직접 전달. 현재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캠페인 영상 상영 중
4. 2025.09.19. ‘젠더 관점을 반영한 NDC’ 워크숍 개최 : 여성환경연대, 녹색전환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젠더 관점이 부재한 2035 NDC 수립 과정의 문제점을 짚고, 젠더 관점이 반영된 감축목표 설정을 위한 워크숍 개최
5. 2025.09.19. 2035 NDC 대국민 공개 논의 총괄 토론회 참여 : 대국민 토론회에서 최창민 플랜1.5 정책활동가가 발제를 통해 감축률 65% 필요성 역설
6. 2025.09.19. ‘기후정의에 입각한 감축목표 수립’ 촉구 기자회견 개최 : 기후위기비상행동 단체들과 함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언제 : 9/27(토) 기후정의행진
어디서 : 안국동사거리 교통섬
어떻게 : 퍼포먼스, 피켓팅, 홍보물 배포 등
한살림연합, 농업먹거리 단체
요구안 5. 기후위기 시대, 농업·농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농민권리와 생태친환경농업 전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라
9월 기후정의행진에 한살림은 2019년부터 참가했다. 올해 927기후정의행진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농업먹거리 의제를 널리 알리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 구체적이고 구현 가능한 농업 먹거리 대응 계획 수립을 요구하기 위해 사전집회를 열어 한살림 사람들을 모으고자 한다. ─ 한살림연합
농업먹거리가 6대요구안에 포함된만큼 농업 먹거리 진영이 사전집회를 공동 개최해 기후위기 시대 농업 먹거리 핵심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실천을 결의하고자 한다. ─ 농업먹거리 단체
언제 : 9/27(토) 기후정의행진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살림 사전집회, 오후 2시 10분부터 농민단체 사전집회
어디서 : 열린송현 녹지광장
어떻게 : 사전집회(구호, 대표자 발언,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