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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 927기후정의행진"
다가치학교-강서양천에서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참여 할 청소년/지역주민을 모집합니다.
해마다 산불, 폭염, 폭우 등 기후재난이 가속화되면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동자, 농민,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석탄발전소 폐쇄 상황에서 공공재생에너지를 통해 정의로운전환을 이루자는 노동자들의 투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9월 기후정의행진은 지역과 부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후정의 운동이 서로 연결되고 확대되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각계 각층의 시민들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하여 당면한 기후위기의 과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다가치학교-강서양천도 927기후정의행진 대열에 함께 참여합니다.
건강한 삶, 주거, 먹거리, 일자리, 경제 모두의 불평등에 대해 결정의 권리를 스스로 쟁취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야 말로 기후위기를 직면하는 당사자입니다. 기후위기의 영향, 전환의 과정의 영향을 받는 당사자들을 참여의 주체로서 논의에 포함시키고, 전환의 과정에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청소년을 포함한 기후위기의 당사자들은 정책의 고려 대상임을 넘어서 이 시스템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체"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9월 26일(금) - 양천구 기후정의행진 피켓팅 18:00~19:00•
집합장소 : 다가치학교-강서양천(양천구 남부순환로38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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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팅장소 : 신정역
(*상세 위치/내용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9월 27일(토) - 광화문 기후정의행진 12:00~17:00•
집합장소 : 다가치학교-강서양천(양천구 남부순환로38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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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장소 : 경복궁역 4번출구 앞
<행진 세부 일정>
12:30~16:00 - 부스 운영
15:00~16:00 - 본집회
16:10~17:30 - 행진 및 마무리 집회